세븐일레븐은 이번 군부대 음료 지원을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병들에게 허니유자음료와 허니레몬음료 1만2000개를 지원했다.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캠페인은 지난 2014년 첫 시작된 이래 8년째 이어져 오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로 군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물품 후원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백령도 해병대 위문품 전달, 해군순항훈련 후원, 6사단 세탁기∙미니카페 조성 등 지금까지 40회 이상의 지원 활동을 펼쳤다. 물품 후원 외에도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 제대군인 창업 지원 등 복지 정책도 마련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이번 음료 지원은 군장병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나라사랑 활동으로서 앞으로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