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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DLS 발행금액 9조4626억원…전년동기비 10.2%↓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1 13:50

미상환 발행잔액 26조7719억원…전년동기비 12.9%↓

반기 별 DLS 발행 현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07.21)

반기 별 DLS 발행 현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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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10조원을 밑돌았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2021년 상반기 DLS 발행금액은 9조4626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0조5358억원) 대비 10.2% 감소한 수치이고, 직전반기(11조7540억원) 대비 19.5% 줄어든 것이다.

발행 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11.7%(1조1037억원), 사모가 88.3%(8조3589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3조2800억원) 대비 66.4% 감소하고, 직전반기(3조4018억원) 대비 67.6% 줄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7조2558억원) 대비 15.2% 증가, 직전반기(8조3522억원) 대비 0.1% 증가로 집계됐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7.5%인 5조445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용연계 DLS가 31.5%인 2조9828억원, 혼합형 DLS가 9.1%인 8609억원으로, 세 가지 유형이 98.2%인 9조2888억원을 차지했다.

증권사별 DLS 발행규모를 보면, 전체 18개사가 발행했고 삼성증권이 1조5951억원으로 최다 발행했다. 이어 교보증권, 한화투자증권이 각각 1조1060억원, 1조47억원씩 발행해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5조4503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7.6%를 차지했다.

2021년 상반기 DLS 총 상환금액은 9조92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7조7477억원) 대비 44.1% 감소하고, 직전반기(14조6430억원) 대비 32.2% 줄어든 수치다.

2021년 6월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26조7719억원으로, 전년 동기(30조7497억원) 대비 12.9% 줄었고, 전년말(26조9008억원) 대비 0.5% 감소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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