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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균등배정제 시행 후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3381.87대 1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9 16:55

메타버스 인기 실감...증거금 6조3000억원 몰려

▲자료=맥스트

▲자료=맥스트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는 지난 16일과 19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 3381.87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균등배정제가 시행된 이후로 최고 청약 경쟁률이며, 역대 2번째로 높은 공모 청약 경쟁률에 해당된다.

맥스트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배정물량인 25만주에 대해 8억4546만8680주가 접수돼 6조341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였다.

맥스트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587대 1의 높은 경쟁률과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의 최종 공모가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증강현실(AR) 원천 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선도해왔다.

지난 5월 초 정부가 주도하고 민간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뉴딜 사업인 ‘XR(eXtended Reality)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메타버스 작업반’에서도 중추 역할을 하며 신시장인 메타버스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IPO 과정을 통해 맥스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원천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투자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코스닥 상장을 제 2의 창업으로 여겨 연구개발(R&D)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주주가치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가 주관사를 맡는 맥스트는 7월 27일에 코스닥 상장이 예정돼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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