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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건보자금 유입 등으로 레포 유동성 사정 다소 개선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7-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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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건보자금 유입 등으로 레포시장 유동성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65%, 0.67%를 기록했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5조원, 국고채 조기환매 2.0조원, 국고여유자금 2.0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공자기금 환수 3.0조원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0.7조원, 한은RP매각 만기 21.0조원, 재정증권 만기 1.0조원, 국고여유자금 0.4조원, 기타요인 0.1조원이 지준 증가요인(+23.2조)으로, 세입 0.8조원, 한은RP매각 17.59조원, 공자기금 환수 2.0조원, 재정증권 발행 0.5조원 등이 감소요인(-20.89조)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공모주 청약 마감 자금 유입 및 은행권 매수세로 전일대비 수급이 개선되어 오후에는 소폭 잉여로 마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은 공모주 청약자금 환불이 있으나 국고채 조기환매 및 건보자금 유입으로 매수자금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은행권 매수 정도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은 국고요유자금과 재정 유입으로 당일지준 플러스폭이 증가하는 가운데 운용은 여전히 보수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입을 줄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레포시장은 건보자금 유입 등으로 MMF 설정 증가가 예상되며, 시장은 전반적으로 유동성이 좋아지면서 무난하게 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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