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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금융권 최초 ‘카드형 RCS 문자’ 도입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07-08 20:22

은행 사칭 사기 피해 예방 기여
대량 문자 메시지 카드로 발송...‘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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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IBK기업은행은 은행을 사칭하는 문자피싱 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문자 가독성을 높이고자 금융권 최초로 ‘카드형 RCS(Rich Communication Suite) 문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RCS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이다.

기존 문자메시지와 달리 메시지 발송 기업의 로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드형 이미지를 통해 전달 효과를 높이는 장점도 있다.

카드형 RCS 문자 도입으로 고객은 기업은행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은행이 보낸 문자임을 구별할 수 있게 됐다. 공식 로고와 명칭이 자동으로 표시되기 때문이다.

기업은행은 대출이자 내역, 인증번호 등 금융거래와 연동된 문자를 비롯해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안내하는 문자도 ‘RCS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카드형 RCS 문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삼성전자나 LG전자 스마트폰 단말기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기업은행을 사칭하는 사기를 예방할 수 있고, 상품‧서비스‧이벤트 등 다양한 목적의 대량 문자를 슬라이드형 메시지 카드로 보낼 수 있어 고객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은행을 사칭하는 금융 사기를 예방해 국책은행으로서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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