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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장마철 호우피해 예방 활동 강화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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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8 09:02

호우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활동으로 장마철 호우 피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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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금산군 부리면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장마철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길정섭 충남세종농협본부장(가운데), 양환성 농협금산군지부장(왼쪽), 강상묵 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장(왼쪽 두 번째).

▲ 7일 금산군 부리면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장마철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길정섭 충남세종농협본부장(가운데), 양환성 농협금산군지부장(왼쪽), 강상묵 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장(왼쪽 두 번째).

[충남 이동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은 7일 금산군 부리면에서 장마철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농업인들의 각별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장마전선 북상으로 농업현장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충남세종농협은 지역농축협과 공동으로 농업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10500㎡ 규모의 인삼밭 피해를 입은 금산군 부리면 고광찬씨 농가에서 진행된 예찰활동에서 지난해 수해 피해복구 및 대비 상황을 듣고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농업현장 호우피해 예방 현장 점검에는 길정섭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 양환성 농협금산군지부장, 강상묵 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장마철 호우 대비 상황을 살폈다.

충남세종농협 길정섭 본부장은 “장마전선 북상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충남세종농협은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은 장마철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본부에 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하여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기상특보 발효시 농업인 대응 요령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호우 피해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호우피해 발생시 신속히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재해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 등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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