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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8대 질병 보장…KB손보·한화생명 등 유병자 보험 다양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8 15:00

KB손보 심장질환비·표적함암약물허가치료비
한화생명 8대 질병 최대 7000만원 비갱신 보장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8대 질병 보장…KB손보·한화생명 등 유병자 보험 다양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과거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보험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탑재, 한화생명은 8대 질병 최대 7000만원 비갱신으로 보장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미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2~3년 또는 5년이 지났으면 2~3가지 질문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유병자도 향후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유병자 보험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

◇ 간편 심사 질문지 질환 이력 따라 가입 제한
유병자 보험은 3가지 질문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을 승인해줘 간편가입보험이라고도 불린다. 대부분 '335'라는 공식에 맞춰 심사가 짜여 있다.

335에서 3은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3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이내 중대 질환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335는 동일하지 않고 보험사마다 질문이 다르다. 특히 몇년이내 중대질환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서 중대질환은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다.

KB손해보험 '(무)KB슬기로운간편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3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백혈병,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 에이즈 등 8대 질환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무)교보간편가입건강보험'은 질병·사고 여부가 3년이 아닌 2년이다. 최근 5년 질병 이력도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으로 KB손해보험과는 다르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도 최근 입원·수술 기간이 3년이 아닌 2년이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입원·수술 여부가 없으면 가입 가능하다.

현대해상 '간편한333보험'은 5년이 아닌 3년 이내 질병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3년 내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입원·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가입할 수 있다.

◇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페이백 혜택
유병자 보험은 과거에 질환을 앓았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험가입인 만큼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범위가 다르다. 특히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암 보장을 넣길 원한다면 암세포를 특정하는 항암치료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특약 여부가 중요하다.

KB손해보험 'KB슬기로운간편보험'은 업계 최초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는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할 수 있다. 'KB슬기로운간편보험'은 항암방사선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도 암환자들의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하여 ‘간편가입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심장 관련 질환 보장을 받고 싶다면 현대해상 '간편한333보험'이 유용하다. 이 상품은 심뇌혈관질환수술비, 허혈심장질환진단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루게릭병, 파킨슨병을 보장받고 싶다면 교보생명 '교보간편가입건강보험'에서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교보간편가입건강보험'은 50여 종의 특약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깁스치료, 루게릭병·파킨슨병, 대상포진·통풍, 주요법정감염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보험사에서 중대한 질병으로 설정한 질병 진단을 받을 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제도도 있다.

'KB슬기로운간편보험'은 '납입면제 페이백'을 선택하면 암진단,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시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GI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 만성폐질환, 말기 간질환,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8대 질병 진단 시 주계약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이 상품은 비갱신으로 최대 최대 7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간편가입 GI페이백플러스보장특약(무)’에 가입하면 주계약 보험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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