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NH콕뱅크' 등 자체 플랫폼 내 자동차 금융 관련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초석을 놓았다.
농협은 상호금융업권 유일의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자동차 다이렉트 구입 시스템·비대면 오토론 상품 추천 등을 도입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자동차 금융 전문 기업과의 협약을 맺음으로써 고객들에게 전통적인 금융 영역 이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고안해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이 쉽고 최적화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