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인천축산농협 주부대학동창회원 45명,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 및 임직원, 인천광역시 박남춘 인천시장의 부인 최혜경 여사가 함께 참여해 강화군 양도면의 3개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포도봉지를 씌웠으며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 A씨는“코로나19로 노동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에 걱정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힘을 보태주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축산농협 홍순철 조합장은 “한마음으로 일손 지원에 나서준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인천축산농협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촌사랑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축산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원 45명은 오는 29일에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관내로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