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지난 45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경영전략 발표회를 가진데 이어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기념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고 미안하다“며 “우리 모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야 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100년 기업을 일구겠다는 신념으로 하나가 돼 나아가자”고 말했다.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 요진건설산업은 주거브랜드 `와이시티`, `와이하우스`, 고급 타운 하우스 `빌라드와이` 및 충남 아산과 경기 일산의 쇼핑몰 ‘와이몰’ `벨라시타` 등을 건축했다.
이 밖에도 美 극동 공병단(FED) 사업, 미얀마 요진시멘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 등 주택, 토목, 플랜트, 투자형 도급사업, 호텔 운영 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몬드리안 호텔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 오픈하여 현재 성업 중에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