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 캠페인’ 라이브 방송 포스터/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이미지 확대보기아모레퍼시픽은 기존 대면 ‘핑크런 레이스’에서 2020년부터 코로나19 속 참가자 안전을 위해 ‘핑크런 플러스’로 전환해 비대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마지막날인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네이버 나우를 통해 ‘2021 핑크런플러스’ 라이브 방송을 송출한다.
방송은 개그맨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영과 김해준 두명이 맡아 진행한다. 각각 부캐 ‘다비이모’, ‘카페사장 최준’으로 활동하며 핑크런 플러스 대회 참가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 함께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오전 10시 스트레칭 안내와 출발 카운트 다운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출발 후에는 노동영 유방외과 명의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유방암 상식, 건강정보 등을 전달한다. 안정은 러닝 전도사도 올바른 러닝법, 애정하는 러닝장소 소개를 할 예정이다. 방송 끝무렵에는 개그맨 김해준과 사전 이벤트 참가자의 전화 인터뷰도 계획되어 있다.
2021 핑크런 플러스 참가비(1인 참가비 1만원)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예방검진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