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4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4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연체율은 0.30%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지난해 4월 말에 비하면 0.10%포인트 떨어졌다.
통상 연체율은 분기 초중반에 다소 오르다가 분기 말에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은행들은 결산이 있는 분기 말에 평소보다 연체채권을 많이 정리하기 때문이다.
4월 중 새로 발생한 연체액은 전달 대비 2000억원 늘어난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6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 이상 감소했다.
연체율을 차주별로 보면 기업 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달에 비해 0.03%포인트 올랐다. 1년 전보다는 0.10%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39%,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달보다 각각 0.03%포인트 늘었다. 1년 전에 비해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7%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17%포인트 떨어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전달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1년 전보다는 0.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주택 담보대출 연체율은 전달과 같은 0.12%였다. 주택 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1%포인트 오른 0.33%였다. 1년 전에 비하면 각각 0.08%포인트, 0.15%포인트 떨어졌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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