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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해외영토 확장…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예비인가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4 16:17 최종수정 : 2021-06-15 10:07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하나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영토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싱가포르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자산운용사(RFMC, Registered Fund Management Company) 설립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설립 예비인가 취득은 하나금융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비은행 사업영역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그룹의 수익기반 강화 및 다변화 측면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확장을 위한 아시아 핵심 시장 확보와 더불어 추후 글로벌 비즈니스 주요 거점으로 싱가포르 자산운용사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나금융은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 핀테크 업체의 약 40%가 위치한 동남아시아 핀테크 시장의 핵심지역인 점을 감안해 디지털과 글로벌 부문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다양한 성장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신설 예정인 하나금융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와 아시아 지역 내 기존 그룹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너지 극대화로 수익기반 다변화와 국부 증대는 물론 유사 선진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현재 24개국에서 214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본인가 획득 등 설립절차 완료 이후 기존 글로벌 채널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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