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디지털 채널 혁신 ①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스페셜 원 전략’ 디지털 고객 확대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7 00:00 최종수정 : 2021-08-04 19:13

초연결 디지털 동맹…플랫폼 생태계 강화
신한페이판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 진행

[디지털 채널 혁신 ①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스페셜 원 전략’ 디지털 고객 확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데이터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 개인정보를 독점했던 금융사만의 고유 경쟁력이 약화되고 빅테크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서비스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플랫폼 중심으로 채널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본 기획기사를 통해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의 디지털 혁신 채널 서비스에 대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살펴보고자 한다. 〈 편집자주 〉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이 기존 사업을 강화하면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전사 업무 영역의 디지털화를 주요 경영 혁신 과제로 꼽았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의 모든 소비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석이다.

◇ 플랫폼 확장과 디지털 기술 강화 병행

신한카드는 지난 2016년 ‘신한 앱카드’를 생활플랫폼인 ‘신한FAN’으로 리뉴얼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신한FAN’을 ‘신한PayFAN’으로 디지털 솔루션과 고객 맞춤 혜택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디지털 플랫폼 리뉴얼을 단행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과 핵심 역량을 제공하고 디지털 신기술 결합을 통한 기존 사업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대적인 플랫폼 보완에 돌입했다. 오는 8월까지 신한페이판의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인 ‘리부트(RE-Boot)’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 누구나 데이터를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표준 API 방식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오는 8월 새로워진 AI 기반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비회원에게도 일상 속 소비 관리와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신용관리 도우미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자산관리 경험을 모바일 기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인 ‘터치결제’를 개발했으며, ‘터치결제2.0’을 추진하며 지난해 10월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아이폰에 터치결제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핸드폰 기종과 관계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게 해, 간편결제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부터 초연결 경영전략을 통해 디지털 ‘연결과 확장’을 진행하며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과의 제휴도 추진해 왔다. 아마존과 페이팔, 우버, 에어비앤비, 호텔스닷컴, 스카이스캐너 등 글로벌 대형 플랫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강화했다.

신한카드는 최근 블록체인과 바이오 신기술을 활용한 결제와 인증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외 기술보유 전문기업들과 제휴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한페이판에서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한 혜택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과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 고유의 빅데이터와 마케팅 역량을 파트너사와 결합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 제공 등 사업기회 발굴과 신규 협력 모델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혁신

지난 2016년에는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마이크레딧과 마이송금,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등의 사업 아이디어가 신한카드 사내벤처에서 탄생했다.

신한카드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았다. 디지털 최신 콘텐츠 확대와 실무과정 중심의 온라인 강의 신설, 데이터 처리 기술 위주의 특성화 수업 신설 등 신한카드만의 디지털과 빅데이터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디지털 D.N.A 전략 수립을 통해 △소비밀착형 생활금융 플랫폼(Daily-PEFM) △새로운 맞춤 서비스와 비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New Discovery Platform)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Amazing-BFM ; Business Financial Management)으로 마이데이터·마이페이먼트·종합지급결제업 등 다가오는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D.N.A 기반으로 국내 최초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와 개인사업자 CB사업, 소액투자서비스, 페이스페이, 월세 카드납부, 렌탈 중개 플랫폼 운영 등 총 6개 사업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돼 디지털 플랫폼 시장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임영진 사장은 ‘Beyond Card, Special O.N.E’을 앞세워, One Platform과 Neo Payment, Evolved Process 등 3가지 방향에서 디지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전환하고 T&T(Time&Transaction)전략을 통해 메가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부국증권·리딩투자증권과 업무협약 체결…증권사 PF 정상화 협력체계 구축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부국증권, 리딩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증권사 PF 정상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6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국증권, 리딩투자증권과 ‘부실채권 처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용정보업체가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증권사와 협력한 첫 사례다. 기존 신탁사와 협력 모델을 금융권 전반으로 확장한 것이다.해당 협약으로 MG신용정보가 보유한 부실 PF 사업장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면 부동산 금융에 전문적인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은 해당 부지의 개발 가능성과 수익성을 분석하게 된다. 두 증권사는 독자적인 시장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검증된 부지 2 키움F&I, 신용등급 A로 상향…자본 확충 통한 자본완충력 확대 [NPL사 크레딧 리포트] 키움F&I(키움에프앤아이)가 지속적인 유상증자와 이익유보를 통한 수익 기반 확대로 신용등급 상향에 성공했다.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되며 올해도 수익성에 방점을 둔 경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4일 NPL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4일 키움에프앤아이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2020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총 2800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로 자본적정성을 관리하고 있다”며 “NPL 자산 및 대체투자자산을 중심으로 영업자산 규모가 확대되며 양호한 수익성 시현했다”고 분석했다.유상증자 통해 자본 확충·건전성 지표 개선 주효 3 NH농협캐피탈, 노사 공동 범농협 ‘아침밥 캠페인ʼ NH농협캐피탈 노사가 공동으로 직원들에게 아침식사를 전달하는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농협캐피탈은 농가 지원과 함깨 직원 화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NH농협캐피탈에 따르면, 농협캐피탈은 지난 4월 24일 2026년 목표달성 독려와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아침밥 캠페인인 '농심천심(農心天心) 든든한 아침’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이준우 노동조합 지부장과 임원들이 직원들이 출근하는 오전 8시부터 오전9시까지 직접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로 김밥과 구운 계란 세트를 전달했다.직원들에게 전달한 아침식사는 작년 농협캐피탈이 진행한 '천원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