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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여신잔액 2조 돌파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05-26 14:11

머신런닝 기반 개인신용평가시스템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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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신한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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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저축은행이 디지털 금융을 기반으로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나서면서 여신잔액 2조원을 돌파했다.

총 여신에서 리테일 여신이 70% 이상 차지하며, 햇살론·사잇돌2대출 같은 정책상품과 허그론·참신한대출 등 자체 개인 신용상품 중심으로 중금리 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햇살론을 비롯해 무방문·무자서 대출이 가능한 완전자동대출 상품으로 디지털 혁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토스·카카오페이 등 플랫폼과 전략적 제휴로 비대면 영업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고객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최근에는 머신런닝 기반의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재구축해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앞서 신한저축은행은 영업개시 이후 약 5년 6개월만인 지난 2017년 6월 지주계열 저축은행 최초로 여신잔액 1조원을 이미 돌파한 바 있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중심의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과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중금리 대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디지털 서민금융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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