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0 실적] 신한저축은행,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 속 자산건전성 개선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5 17:10 최종수정 : 2021-02-08 14:10

순이익 16.6% 증가…성장세 이어가
대출 잔액 1.7조원으로 2400억 순증

신한저축은행의 2020년 주요 경영 지표. /자료=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의 2020년 주요 경영 지표. /자료=신한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저축은행이 선제적으로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구축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으며, 연체율도 낮추면서 높은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신한저축은행은 5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연간 순이익 27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형에 있어서도 대출금 잔액이 1조 7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00억원 순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모두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지난해 신한저축은행의 ROA는 1.60%로 전년대비 6bp 상승했으며, ROE는 13.81%로 51bp 상승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체율은 2.26%로 전년대비 20bp 하락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2.69%로 21bp 하락했다. 또한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BIS비율은 전년대비 57bp 상승해 16.04%를 기록했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외부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지난해말 기준 총자산은 1조 8422억원으로 전년대비 2393억원 증가했다. 대출금 잔액은 1조 7030억원으로 전년대비 2402억원 증가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금융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모토로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핀테크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그룹사 연계채널과 자체영업, 타 금융기관과의 연계영업을 통해 채널과 상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중금리대출 공급을 늘리고 성장과 수익성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한저축은행은 선제적으로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구축해 모바일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접근성을 높여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내부 업무 프로세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등 자산성장대비 비용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효과이익을 고객의 대출금리 인하에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신한저축銀, 비용 줄여 순익↑… KB저축銀, 결손 지속 [2026 지주계 저축은행 3분기 리그테이블 - 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신한·우리금융·하나·KB) 중 신한저축은행이 기업여신 확대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KB저축은행은 하반기 부실채권 매각에 따른 손실과 기업 여신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8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저축은행(21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55억원), 하나저축은행(60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198억원 순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오르고 경쟁이 치열해 저축은행업에서 수익을 내기가 점점 2 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 JB 노하우로 인니 중고차시장 정조준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⑤]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가 KB부코핀파이낸스를 인수,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나섰다.JB우리캐피탈의 노하우를 접목해 현지 중고차 금융을 핵심 비즈니스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8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JB우리캐피탈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KB부코핀파이낸스 인수 최종 3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 중고차 중심 오토금융 리밸런싱에 수익성 제고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가 중고차 중심 오토금융 자산 리밸런싱으로 전년동기대비 순익이 증가했다. 남은 4분기에는 자산 건전성 관리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8일 BNK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와 BNK캐피탈에 따르면, BNK캐피탈 올해 3분기 순익은 11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 자동차 금융 자산에서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 중심으로 자산을 확대하고 우량기업 대출이 증가하며 이자이익이 개선된 결과다.BNK캐피탈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이자부문과 비이자부문 수익기반을 확보한 결과, 우량기업대출 평잔 확대와 수익률이 개선되며 이자이익 부문이 증가했다"라며 "오토리스와 렌터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