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조진숙 국장(우측에서 6번째),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우측에서 7번째),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부인 최혜경 여사(우측에서 9번째), 해성보육원 경현옥 원장(우측에서 11번째),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김정임 회장(우측에서12번째).
‘선물꾸러미’는 아동학대·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여성 등을 돕고자 인천농협 임직원들과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행복나눔봉사단의 마음을 모아 강화섬쌀 600kg과 생필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인천시 여성가족국(국장 조진숙) 시설인 해성보육원 등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3개소와 이주여성자립홈 ‘언니네’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의 부인인 최혜경 여사도 참석해 그 뜻을 함께했다. 최여사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인천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김정임 회장은 “해마다 공동기금사업을 펼쳐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가정폭력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농협은 매년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무료급식소 및 아동 보육시설 쌀 기탁, 보호관찰소 떡국떡 전달,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