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7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706억원이 순유입됐다.

447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76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515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4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닷새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31조859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26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32조518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63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2조4591억원으로 68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97조9351억원으로 102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08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75조9449억원으로 3364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3391억원 증가한 176조4474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