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탁원,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내달 개설…시장 투명성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1 13:09

제2 옵티머스 사태 방지 "6월 28일부터 서비스 제공…200개사 참여 예정"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서울사옥에서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언론사 브리핑 및 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05.21)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서울사옥에서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언론사 브리핑 및 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05.2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사모펀드 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한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다음달 본격 시작한다.

예탁원은 21일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오는 6월 28일 개설할 예정으로, 업계의 약 80%인 약 2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탁원은 이날 서울사옥에서 플랫폼 시연회를 열었다.

예탁원은 비정형 자산에 대한 '투자대상 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을 선제 구축하고,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펀드 비시장성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

펀드 비시장성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이미지 확대보기
비시장성 자산 표준코드 관리 시스템은 업계 참가자 간 공통으로 사용되는 표준 코드를 만들고 자산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증권 90종, 파생상품 56종, 금융상품 30종, 비증권 및 비금융상품으로 특별자산 56종, 부동산 12종 등 분류 체계를 마련했다.

자산운용사는 해당 시스템에 비시장성 자산 관련 필수 정보를 입력하고, 예탁원은 코드 중복 여부와 동일성 여부를 체크해 자산 코드와 자산명을 부여한다. 이후 신탁업자는 운용사가 입력한 정보를 확인하고 승인하는 절차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 시스템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 시스템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이미지 확대보기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 시스템은 운용사 종목명세와 신탁업자 보관명세의 상호대사(매칭)와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운용사와 신탁업자가 펀드별 보유자산에 대한 잔고 내역을 전송하면 쌍방이 통보 완료한 펀드에 대해 시스템 상 잔고대사를 수행하고 잔고매칭 결과를 전송한다.

이후 펀드별 잔고대사 완료 여부, 자산별 매칭 결과 및 매칭 불일치 자산에 대한 소명내용을 관리하게 된다.

잔고대사 지원 시스템은 향후 정책당국 등이 요청시 서비스 제공범위를 공모·투자일임·PEF(경영참여형 사모펀드) 등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예탁원 측은 밝혔다.

예탁원 측은 "자산운용업계 공동으로 사용하는 표준코드와 이에 따른 잔고대사를 지원해 제2의 옵티머스 사태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사모펀드 시장의 투명성·책임성 강화로 금융소비자 보호가 강화되는 동시에 시장안정과 시장 신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예탁원은 "감독당국에 사모펀드 보유·매매내역 보고 가능 체계를 갖춤으로써 감독 기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고, 업계 측면에서는 잔고대사 업무 전산화로 업무부담을 대폭 해소하고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강화가 기대된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이노, SKIET 분할부터 합병까지…여전히 외면당하는 주주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9년 분리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SKIET 독자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은 분할부터 합병까지 철저히 외면당했다. 경영진의 시장 판단 미스와 자본배분 실패를 주주들이 고스란히 떠안는 셈이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5일 SKIET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IET 합병비율은 1대 0.1174540이다.SKIET는 배터리 분리막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9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분리된 후 2021년 증시에 입성했다. 당시 공모가는 10만5000원이었으며 현재 주가는 1만6000원 전후를 기록 중이다. 상장 후 약 2 토스증권 김규빈 대표, CEO 연임 추천…내달 주총 개최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연임 사령탑이 될 예정이다.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 재선임은 내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된다.임추위 "김 대표, 회사의 성장 큰 기여"1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3명 전원의 찬성으로 김규빈 현 대표를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김 대표는 1989년생의 증권업계 '젊은' CEO로, 토스증권 최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 프로덕트 오우너, 토스증권 헤드 오브 프로덕트를 거쳐,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토스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토스증권 임추위는 3 현대차증권, IB 조직 전면 개편…'구조화금융·기업금융' 양대 본부 체제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IB(투자은행)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IB 조직을 ‘구조화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 양대 본부 체제로 명확히 분리해서 전문화했다.증권사 간 실적 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IB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한다.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공략현대차증권은 이번 개편으로 구조화금융 부문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기업금융 영역을 대폭 확장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기존 IB본부는 구조화금융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체투자 부문 등 사업에 집중하도록 했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 아래 우량 딜 중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