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SC제일은행 연결 순이익 1029억…전년比 9.7%↑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7 21:24 최종수정 : 2021-05-18 14:04

이자수익 늘어 영업이익도 1344억원 기록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SC제일은행 연결 순이익 1029억…전년比 9.7%↑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C제일은행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1029억원으로 작년 1분기 보다 9.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4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2.5% 늘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를 반영해 작년 1분기에 충당금 전입액 규모를 늘린 점이 올 1분기에 기저효과로 작용한 결과라고 SC제일은행은 설명했다.

1분기 이자수익은 24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대출자산 확대와 저원가성 예금 예치 증대에 힘입어 이자 비용이 줄어든 덕분이다.

비이자수익은 1089억원으로 16.9% 감소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의 꾸준한 실적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에 호조를 보인 외환 트레이딩 부문이 올 들어 다소 주춤한 탓이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작년 1분기 경기 둔화에 대비해 선제 조치로 이뤄진 기대신용손실충당금 적립이 올 1분기 기저효과로 나타나면서 170억원 감소했다.

1분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9%로 전년 동기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한 반면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85%로 0.53%포인트 상승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개선됐다. 3월 말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24%, 연체율은 0.12%로 1년 전보다 각각 0.16%포인트, 0.10%포인트 하락했다.

3월 말 현재 총자산은 작년 12월 말보다 4조8845억원(5.9%) 늘어난 88조734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자산이 증가하고 기업금융 부문의 금융시장 관련 거래 등이 고루 늘어난 영향이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57%, 기본자본(Tier1)비율은 13.74%로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재생에너지ㆍAI데이터센터...이호성號 하나은행, 장기 인프라 집중 [은행 부동산금융 돋보기]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의 부동산금융 핵심은 미래 먹거리에 대한 ‘중장기 인프라’ 투자에 있다.하나은해은 하나금융이 민간 자금의 생산적 금융 분야 유입을 위해 조성한 5000억 규모의 인프라펀드에 참여함으로써,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산업과 연결되는 프로젝트 금융에 집중하고 있다.나아가 데이터센터 개발의 강자로 부상한 GS건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순 투자자를 넘어 금융설계를 함께하는 동반자 위치로의 발전까지 꾀하고 있다.5000억 규모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 중장기 투자 핵심가계대출 관리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통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2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기술대출 건수 증가율 '최고'···지원 범위 '확대' [은행권 기술금융 점검①]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 속에서 은행권 기술신용대출이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은행별 전략은 엇갈렸다.NH농협은행은 대출 건수를 늘리며 더 많은 유망 기술 기업을 지원했고, KB국민은행도 4대 은행 중에서는 가장 적었던 대출 규모를 끌어올리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 대비 기술신용대출 비중이 50%를 넘어설 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기업은행, 중기대출 절반이 기술금융은행권에서 기술금융의 선봉에 서 있는 곳은 기업은행이다.기술금융은 담보나 재무제표보다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기업은행의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2025년 3월 120조1000억원 수준에서 2026년 3월 1 3 이동익·정윤호 해빗팩토리 대표, 데이터로 보험·대출 중개 혁신… AI 기술 고도화 [글로벌 핀테크 도약] 이동익·정윤호 해빗팩토리 대표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보험·대출 중개 시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 설계사 업무 자동화부터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시장 공략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에서 검증한 AI 금융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핀테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며 AI 기반 금융 자동화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해빗팩토리는 확보한 지원금을 바탕으로 AI 엔진 고도화와 미국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빗팩토리는 내년 IPO를 앞두고 AI 기반 금융 자동화 기술과 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