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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32.60/1,133.00원…8.10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5-13 07:23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2.80원에 최종 호가됐다.

13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24.70원)보다 8.1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미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6%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연방준비제도는 여전히 이를 '일시적' 현상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완화적 통화 정책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 속 미 주식시장은 다시 한 번 급락세를 연출했다.

지난밤 사이 다우지수는 473.66포인트(1.36%) 하락한 3만4,269.16에, S&P500지수는 36.33포인트(0.87%) 내린 4,152.10에, 나스닥지수는 12.43포인트(0.09%) 떨어진 1만3,389.4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인덱스는 0.61% 상승한 90.76을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0.60% 하락한 1.208달러를, 달러/엔은 0.87% 절하된 109.58엔을 나타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4581위안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4364위안이었다.

인플레이션 우려는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7.1bp 상승한 1.695%를 나타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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