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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산업인력공단과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 MOU’ 체결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30 09:04

ESG경영 차원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 실시
금융교육·장제비도 지원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과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29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과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29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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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이 ESG경영 차원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9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국내 체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인권을 위한 사회적 보호망 강화에 일조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코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은 국내 체류 중 사망한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 범위를 초과하는 비용을 1인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2000만원을 하나금융나눔재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근로자들이 국내 체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은행 이용하기 ▲해외송금 ▲출국만기보험금 수령방법 ▲금융사기 예방 등의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향후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외국인근로자들의 경제·금융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호닫기박성호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의 금융편의 제고와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협약으로 공단의 외국인근로자 인권을 위한 사회적 보호망 강화에 일조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지원으로 ESG경영 활동 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외국인 전용 ‘하나 이지(Hana EZ)’앱과 외국인 전용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어로 상담할 수 있는 글로벌 데스크도 운영 중이다. 또한, 외국인손님 전담직원 역량강화 등을 통해 외국인에게도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특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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