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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이틀 연속 자금 순유입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4-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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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249억원이 순유입됐다.

579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4546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551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엿새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나흘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6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나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8조631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31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9조247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02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1조7810억원으로 90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98조6065억원으로 22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9799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65조9268억원으로 1조974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9821억원 증가한 166조4011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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