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미국장 반영 약세 출발 후 장기 중심으로 밀려...FOMC 대기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4-28 09:21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8일 미국장 영향으로 약세 출발 후 장기물 중심으로 밀리고 있다.

FOMC를 앞둔 경계감으로 관망 분위기 우세속에 장기 구간 위주로 매도압력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이 1틱 내린 110.93, 10년 선물이 11틱 하락한 126.03으로 시작했다.

간밤 미국채 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이 예상을 대폭 상회한 경제지표와 유가급등으로 4.5bp 오른 1.6182%를 나타냈다.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비 12.7포인트 오른 121.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다.

오전 9시 14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틱 하락한 110.91, 10년 국채선물은 28틱 내린 125.8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568계약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140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7bp 오른 1.102%,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2.3bp 상승한 2.093%에 매매됐다.

장 시작전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비 1.7p 오른 102.2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오전에 한국은행에서 통안채 2년물 1조원, 1년물 0.5조원을 모집한다.

오후에는 잔존만기 5~8년 사이의 경과물 대상으로 1조원의 단순매입에 나선다.

한은의 약속대로라면 이번에 1조원 단순매입으로 5,6월 두달동안 2~4조원이 남게된다.

전일 한국 금융시장국 공대희 차장은 "2조를 할지 4조를 할지, 지표가 들어갈지 말지 등은 전적으로 시장상황에 달렸다"고 밝혔다. 또 이번 단순매입은 최근 시장이 지난달 초의 패닉 장세를 벗어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표물을 넣지 않고 경과물 위주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한은 김인구 금융국장은 "시장에서 4월에 단순매입을 할거라는 기대에 부응해 가급적 금리 변동이 클 때 하려고 내부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단순매입도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중앙은행의 본분에 맞게 상황을 봐가면서 신축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재부에선 63일물 재정증권 1.5조원 입찰을 실시한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한은의 단순매입은 규모나 시기에 있어 크게 인상적이진 않다"면서 "오늘은 시장이 FOMC를 앞두고 경계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전일 발표한 한은의 단순매입은 커브 플랫 재료로 판단한다"면서도 "내일 당장 FOMC 결과를 봐야 해서 큰 움직임 없이 미국 시장을 반영해 약보합 수준에서 등락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한은 단순매입은 시장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노출된 재료로 시장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면서 "재료로만 보면 오늘 약세 재료가 우위이긴 한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의 동향을 잘 살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정은 사망설’에 방산주 급등…빅텍 14%↑, 추격 매수 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이 확산되면서 국내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 지도부의 건강 이상과 권력 승계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관련 종목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사망설이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만큼 단기 급등에 따른 추격 매수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535원(14.27%) 오른 4285원에 거래됐다. 스페코는 163원(10.31%) 상승한 1744원을 기록 했으며 한일단조(6.75%)와 휴니드(2.55%) 등도 오름세를보였다.이번 강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한 김 위원장의 사망설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중 2 배형근號 현대차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747억원…"수익원 다변화 지속"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현대차증권(대표 배형근)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0%가량 증가했다.위탁/금융상품 수익이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IB(기업금융), 자산운용 수익은 감소했지만, 손해배상금 등에 따른 이익 발생이 포함됐다.수익원 다변화를 이어갈 방침이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충실한 이행으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위탁/금융상품 수익 동력…비(非)부동산 영역 비중 확대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1~9월)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반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개별 3 교보증권, RCPS 발행으로 3000억원 자본확충…"사업 경쟁력 강화" 교보증권(대표 박봉권, 이석기)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자본확충에 나선다.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목적이다. 완료 시 자기자본은 2조5000억원대로 올라선다. 향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 목표에도 보다 힘을 싣게 됐다. 제3자 배정 방식 1000억원·2000억원 나눠 진행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전일(22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 등을 위해 각각 1000억원, 200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방식 RCPS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다.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RCPS 1134만436주다. 주당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200%의 할증률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