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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Room-자이언트스텝] 실감형 콘텐츠 시장 패러다임 전환시킬 선도 기업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7 14:48 최종수정 : 2021-04-27 15:05

[IR Room-자이언트스텝] 실감형 콘텐츠 시장 패러다임 전환시킬 선도 기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시각효과(VFX) 및 크리에이티브 테크 전문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코스닥시장 신규 입성에 성공했다. 자이언트스텝은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 관련 기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대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 상장 첫날 ‘따상’ 기록

자이언트스텝의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이언트스텝은 2021년 3월 15~16일 양일간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2,342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수량 140만주의 25%인 35만주를 배정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는 약 8억 1,970만주가 접수됐다. 청약 총액의 50%인 증거금은 약 4조 5,083억원에 달했다.

자이언트스텝은 앞서 지난 3월 9일과 10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91.65대 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아이퀘스트가 기록했던 1,504.02대 1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와 같은 흥행 속에서도 자이언트스텝은 주관사와 논의 끝에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9,000~1만 1,000원) 상단인 1만 1,000원으로 결정하며 시장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자이언트스텝의 흥행은 상장 이후에도 지속됐다.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에 성공한 데 이어 사흘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메타버스 시장 내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반 성장 기대

자이언트스텝은 광고•영상 VFX,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메타버스란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가상세계(VR)과 증강현실(AR)을 중심으로 하는 확장현실(XR) 기술에 근간을 두고 급속도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자이언트스텝은 특히 최근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 받는 리얼타임 엔진 기술력을 앞세워 버추얼 캐릭터 사업 및 XR 등 미래형 콘텐츠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가상공간을 활용, 가수 아이유의 팬미팅을 실시간 방송해 주목을 받았다. 메타버스 시대에 걸맞은 이른바 ‘4K XR 라이브 기술’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네이버 NOW.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쇼 ‘아이유의 스물아홉 살의 봄’은 가상공간으로 꾸며진 베니스를 배경으로 아이유가 직접 이번 앨범에 수록된 음악들을 소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형태로 꾸며졌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가상으로 제작된 XR 배경이다. 네이버 NOW.와 자이언트스텝은 짧은 기간 안에 실제 아이유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베니스 부라노 섬의 잔디밭을 XR 기술로 구현함으로써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해 호평을 얻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보유한 자이언트스텝은 향후 미국 현지법인 ‘GIANTSTEP Studios Inc.’를 필두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활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승봉•이지철 자이언트스텝 공동대표는 “자이언트스텝은 리얼타임 기술 기반의 미래형 콘텐츠 개발 및 상용화로 주주 여러분과 지속적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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