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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KB캐피탈, 순익 539억…“자동차 중심 마이데이터 제공”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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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2 17:42 최종수정 : 2021-04-23 11:10

‘KB차차차’ 내차관리 관련 정보 확대 제공

KB캐피탈의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자료=KB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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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캐피탈이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의 성장을 확대하면서 영업이익을 늘렸다. 또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는 향후 기존 제공하던 정보 외 내차관리에 관련된 정보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KB캐피탈은 22일 2021년 1분기 순이익으로 5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성장 확대를 통한 영업이익 증대로 전년동기 대비 3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수료이익은 16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25억원으로 37.3%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도 모두 상승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KB캐피탈의 지난 1분기 ROA는 1.72%로 전분기 대비 52bp 상승했으며, ROE는 15.14%로 418bp 개선됐다.

KB캐피탈의 총자산은 12조 90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4억원 증가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포트폴리오의 확대로 자산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KB캐피탈 관계자는 “개인·기업금융의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수익 다변화로 당기순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KB캐피탈은 ‘KB차차차’를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 ‘내 차고’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기존 제공하던 정보 외 내차관리에 관련된 정보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내 차고’ 서비스는 본인의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시세 조회 시기에 따라 내차의 시세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KB캐피탈 관계자는 “내 차의 사고이력과 자동차정기검사일, 주행거리별 차량점검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어 고객들의 내차 관리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KB캐피탈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서류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인허가 완료될 경우 KB차차차에 축적된 다양한 정보들을 활용해 자동차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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