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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도 비대면…신한카드, 자동차 정비 플랫폼 개발 추진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1-04-21 09:13

‘알카고’ 차량 종합정비로 사업 확대…투명성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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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과 장기봉 마스타자동차관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신한카드

협약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과 장기봉 마스타자동차관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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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가 고객이 직접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나서면서 자동차 금융에서 나아가 자동차 사업전반에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선다는 각오다.

신한카드가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기업인 마스타자동차관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정비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들은 개발되는 자동차 정비 플랫폼을 통해 차량 정비 서비스를 예약하고 결제하면 정비업체에서 차량을 입고하고 정비까지 완료해 차량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개발은 신한카드 사내벤처팀인 ‘알카고(알아서 Car 고쳐드립니다)’가 맡았다. 알카고는 이번 마스타자동차관리와 제휴를 통해 각종 오일류 교환과 필터 교체 등 일반 소모품 판매를 시작으로 타이어·배터리 등 특수 소모품 판매와 정비·도색 등 종합정비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정비 공정 실시간 확인과 원가 공개를 통한 투명한 자동차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정비 가망 고객들을 선별해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며 중소 정비업체의 매출 증진을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자동차 정비에 접목해 고객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자동차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할 것이다”며 “신한카드는 오토금융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교체와 정비 등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shj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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