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카드,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 참여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04-15 11:20

2030년까지 신한카드 보유 차량 전기·수소차로 전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정애 환경부 장관(왼쪽)과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그룹장(오른쪽)이 지난 14일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K-EV100) 릴레이 선언식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한정애 환경부 장관(왼쪽)과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그룹장(오른쪽)이 지난 14일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K-EV100) 릴레이 선언식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해 무공해차 보급 확대 가속화를 위한 사업에 참여하면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14일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릴레이 선언식에서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K-EV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오는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프로젝트로, 환경부는 올해 무공해차 3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보유하고 있는 영업용 차량과 장기렌터카·오토리스 차량까지 모두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 마이카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차 구매와 금융, 보조금 신청 대행 프로세스, 사후관리 등 차별화된 전기차 전용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 그룹장은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무공해차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와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