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인프라코어, 中지게차 업체로부터 1만5000대 엔진 수주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9 13:46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지게차 제조회사인 ‘린데차이나(LINDE CHINA)’로부터 엔진 1만5000대를 수주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지게차 제조회사인 ‘린데차이나(LINDE CHINA)’로부터 엔진 1만5000대를 수주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지게차 제조회사인 ‘린데차이나(LINDE CHINA)’로부터 엔진 1만5000대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소형 디젤 및 LPG용 G2엔진 1만5000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엔진은 린데차이나에서 생산하는 유럽 및 북미 수출용 3.5톤 이하 지게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입찰에서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엔진제조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두산인프라코어의 G2엔진은 유럽 ‘Stage-V(스테이지5)’와 미국 ‘Tier4 Final(티어4 파이널)’ 배기규제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으로 친환경, 고효율은 물론, 품질, 가격 경쟁력 등 종합적인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낙찰을 받았다.

특히 신형 G2 엔진의 경우, 자사 특허기술인 ULFC*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높이고, 연료와 엔진오일 소모량을 동급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필터류 교체 주기도 1,000시간까지 늘리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상품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부사장은 “까다로워지는 배기규제가 오히려 당사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최고의 엔진기술을 바탕으로 대형고객을 적극 유치해 소형엔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세계 2위 지게차 회사인 독일 키온(KION)의 엔진공급사로 선정돼 G2엔진을 장기 공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이탈리아 트랙터 회사 아르보스(ARBOS)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중국 지게차 선두업체인 ‘바올리(宝骊, Baoli)와도 유럽 배기규제 Stage-V(스테이지5)를 충족하는 G2엔진 1만2000여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1위 농기계업체인 YTO사로부터 유럽 수출용 트랙터 탑재 엔진 약 3000대 공급 건을 수주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26년 ‘순혈 기아맨ʼ 김승준, 불확실 뚫은 ‘재무의 힘ʼ [나는 CFO다] 올해 글로벌 완성차업계는 여전한 미국발 관세 장벽과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라는 이중고 속에서 연간 목표를 하향 조정하며 버티기에 나서는 모양새다.그러나 기아의 궤적은 다르다. 연초 시장에 공언했던 가이던스를 차근차근 현실로 바꿔가며 실적과 판매량을 모두 증명해 내고 있다. 견조한 실적의 중심에는 26년 동안 기아의 살림과 야전 현장을 두루 거친 '순혈 재무통' 김승준 재경본부장(전무·CFO)이 있다.현대차그룹 편입 후 '첫 공채 출신' 재무 수장김승준 전무는 기아 재무라인에서 독보적인 상징성을 가진 인물이다. 신입사원에서 최고재무책임자 자리까지 오른, 이른바 ‘성골’ 내부 리더이기 때문이다.1972년생인 그는 연세대학 2 ‘삼전닉스ʼ에 가린 반도체주…주성ENG ‘질주ʼ·리노공업 ‘주춤ʼ [정답은 TSR]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반도체주 가운데 최근 3년간 주주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주성엔지니어링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확대가 전반적인 주가 상승을 이끈 가운데, 메모리·후공정·파운드리 등 각 종목의 사업 영역에 따라 그 배경은 달랐다.한국금융신문이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활용해 2024년 1월 2일부터 2026년 9월 16일까지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관련 기업의 누적 TSR을 산출한 결과, 시가총액 5조 원 이상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및 이들의 연관 기업을 제외하면 주성엔지니어링(610%) 성과가 가장 높았다. 이수페타시스(317%), 원익IPS(248%), 한미반도체(167%), 이오테크닉스(160 3 ‘AIDC 수주 5조’ 홍범식, 조립식으로 속도전 나섰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에서 ‘구축 속도’를 끌어올린다. 사전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표준화를 앞세워 2030년 누적 수주 5조 원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평촌메가센터에서 GS건설, 자이C&A, 간삼건축, D&O CM과 ‘PMDC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유플러스는 100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PMDC를 중심으로 한 신규 구축형 모델과 기존 건축물을 AI 인프라에 맞게 전환하는 레트로핏 모델을 개발한다.PMDC는 데이터센터의 건축 구조물과 전력·냉각 설비 등을 표준화해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