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핀다, 1년 8개월 만에 누적 대출 승인 금액 100조 돌파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9 08:24 최종수정 : 2021-04-21 07:41

30개 이상 금융사 확정 대출 조건 조회 가능

핀다의 누적 대출 승인 금액이 100조원을 넘겼다. /사진=핀다

핀다의 누적 대출 승인 금액이 100조원을 넘겼다. /사진=핀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19일 대출 중개 서비스를 통해 30여 개 은행의 대출 한도 승인을 받은 금액이 100조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후 1년 8개월 만이다.

핀다는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의 1사전속주의 규제 샌드박스를 받았으며, 그해 7월 첫 번째로 비대면 대출 중개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은 복잡한 서류 제출과 은행 방문 없이 대출 중개 서비스를 통해 30개 이상 금융기관의 확정 대출 조건을 조회할 수 있고, 대출금을 입금받을 수 있다.

핀다의 대출 비교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대출 승인 금액이 50조원을 돌파한 이후 3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100조원을 넘겼다. 핀다 관계자는 “서비스 사용률과 더불어 연계 금융기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승인금액 규모가 커지는 속도도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핀다는 30개가 넘는 금융기관의 개별 개인신용평가모델(CSS)에 동시 접근해 1분 내로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서비스 장애율은 0.01% 수준에 그쳤다.

또한 핀다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사내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하다 최근에는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메뉴얼을 만들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누적 대출 승인 100조원에 이르기까지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밤낮으로 실시간 대응을 이어온 덕분에 서비스 장애율을 낮춰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해 데이터 사이언스팀과 플랫폼팀을 강화해 서비스 안정화에 더욱 집중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정부는 '더 옮겨야', 금융노조는 '검증부터'…총파업 달군 지방이전론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와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막판까지 협상의 문을 닫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실제 파업으로 이어진 모습이다.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특히 이번 총파업의 전면에 섰다. 임금과 노동시간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시작된 올해 산별교섭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문제가 겹치면서 이번 총파업의 무게중심도 달라진 모습이다.시중은행 직원들에게 주 4.5일제와 임금이 핵심 현안이라면 국책은행 직원들에게 지방이전은 근무지뿐 아니라 가족의 생활환 2 DQNAX·포용금융 ‘성과ʼ…강태영 농협은행장, 단임 관행 넘을까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순이자마진(NIM) 반등과 수수료수익 확대, 자본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취임 2년 차에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포용금융도 강 행장 체제의 차별화된 성과로 꼽힌다. 마을기업과 지역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생산적금융과 인공지능 전환(AX)을 담당하는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다만 실적을 취임 직전인 2024년과 비교하면 평가는 달라진다. 올해 상반기 NIM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4%포인트 상승했지만 2024년 상반기보다는 0.22%포인트 낮았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3 DQN은행권 대출사기 ‘뒷북공시ʼ…기업銀 두달새 1110억 [은행 소비자보호 스코어] 국내 주요 은행들이 내부통제 조직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고 예방 시스템까지 연달아 도입하며 소비자보호에 매진하고 있지만 실제 성과는 은행별로 엇갈리고 있다.올해 상반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대 은행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민원과 금융사고가 모두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반면 우리은행은 민원이 20% 넘게 줄었음에도 금융사고가 50% 이상 늘었고, 농협은행은 금융사고는 감소했지만 은행업 관련 민원이 증가했다.더 큰 문제는 상반기 결산 이후다. 7~8월 들어 은행들이 과거 발생한 외부인 대출사기를 새롭게 발견하거나 기존 사고금액을 대폭 높여 정정 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