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에너지솔루션, GM과 미국 2공장에 1조원 투입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1-04-16 18:3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미국 전기차 배터리 제2 합작공장 건립을 위해 1조원을 투자한다.

LG화학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이사회를 열고 GM과 합작투자해 만든 '얼티엄 셀즈'에 9억3350만달러(1조642억원)을 현금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출자금은 GM과 전기차 배터리 제2 합작공장 설립에 투입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내 GM과 공식 계약을 맺은 시점부터 2023년까지 해당 금액을 분할 출자한다.

지난 14일 외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미국 테네시주에 배터리 제2 합작공장을 짓기로 했다. 제2 합작공장은 제1 합작공장과 비슷한 규모로 건립된다고 보도됐다.

현재 양사는 오하이오주에 제1 합작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1공장에는 양사 합산으로 총 23억달러가 투입된다. 연간 배터리 생산규모는 단일공장으로 세계 최대 수준인 약 30GWh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