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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제한적 강세 흐름 유지...쉬어가기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4-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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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7일 박스권에서 제한적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오전의 강세분을 일정부분 반납하며 개장가를 하회하고는 있지만 변동성은 줄어든 모습이다.

오후 2시 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틱 오른 110.70, 10년 국채선물은 10틱 상승한 126.0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750계약과 10년 국채선물 428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4bp 내린 1.181%,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7bp 하락한 2.070%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시장에 모멘텀이 없어 크게 움직일 유인이 별로 안 보인다"며 "내일 새벽 FOMC 의사록 공개를 대기하며 다들 쉬어가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1.5년 이하 구간만 세고 장기물은 의미없이 등락하는 수준"이라며 "다음주 2,3년물 입찰도 앞두고 있어 이 수준에서 마감하거나 강보합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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