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농협은 지난해 장마와 태풍 등 유례없이 많은 자연재해로 우리 농촌에 어려운 커다란 상처를 남기는 한해로 또 코로나로 19 대유행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글로벌 리스크가 가중되고 급격한 고용감소와 소비위축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어 제로금리의 진입으로 예대 마진 축소에 따른 손익 감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수지농협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점핑 2020 No.1 마무리해인 2020년 상호예수금 1조원 달성, 대출금 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하여 전국 도시형 농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2020년에 1위를 달성하였다.
수지농협의 총자산은1.108.293백만원으로 전년도 1,039.706백만원 대비 6.60% 성장하였으며 자기자본도 73.761백만원으로 전년도 70.762백만원 대비 4.24% 성장하였다.
한편 자기자본 중 조합원 출자금 총액은 전년대비 3.001백만원이 증가한 22.151백만원으로 15.67% 성장했다.
수지농협은 조합원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한 지원과 복지향상,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통하여 806백만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홍순용 조합장은 "상호예수금 1조원 달성 탑의 수상은 모든 임직원과 조합원의 성원에 힘입어 달성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