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여성복지담당자 직무능력 향상·지도사업 활성화

[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는 30일 지역농협 여성복지 업무 담당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2021년 경기농협 여성복지담당자 직무능력 향상과정 및 지도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호텔 푸르미르에서 개최했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번 직무능력 향상과정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범농협 지역사회공헌활동 추진 방향 교육, 농촌복지사업 강화를 위한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실무 교육,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농협 여성복지 주요추진 계획을 포함한 지도사업 활성화 전략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의 소외·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제공, 취약농가 및 다문화 가정 농촌정착 지원 등 헌신적으로 사회복지업무를 하는 여성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 내 몸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코로나19가 1년 넘게 장기화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농촌복지사업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는 여성복지 업무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기농협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