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 실시여부와 제56회 새농민 본상 추천 건 등을 심의하며, 경기새농민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가 이루어졌다.
홍응유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코로나19와 오랜 장마와 태풍, AI 등으로 새농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새농민회가 가진 본질적 가치에 대한 신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한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농업·농촌의 구심점이 된 새농민회가 지역사회 공헌과 영농기술 보급 등에 더욱 앞장서기를 부탁드림. 경기농협도 새농민회와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