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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장기물 약세 속 횡보...커브 베어스팁 유지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3-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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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6일 오전보다 소폭 강해진 레인지에서 큰 변동 없이 등락하고 있다.

오후 1시 58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2틱 내린 110.91, 10년 국채선물은 26틱 하락한 126.8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3,006계약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1,562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8bp 오른 1.103%,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2.0bp 오른 1.985%에 매매됐다.

이날 기재부에서 실시한 국고채 모집에서는 응찰률이 2년 324.0%, 3년 324.0%, 30년 308.0%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어제, 오늘 기관 자금이 3년 언저리로 구간으로 매수가 들어오는 것 같다"며 "전일과 같이 오후장에서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강해질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국고채 모집이 마무리되며 이벤트가 해소됐다"면서 "시장이 바닥을 다지는 듯한 모습으로 월말 윈도우 드레싱 수요로 반등도 가능해 보이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다른 운용역은 "오늘 모집된 30년물 물량이 얼마나 출회될 지가 막판 방향성을 결정할 것 같다"면서 "시장은 일단 최근 가파르게 금리가 빠진데 대한 속도조절을 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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