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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조선해양, 친환경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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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58,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를 158,000원으로 상향(기존 135,000원, +17.0%)
- 목표주가는 2021E BPS 157,790원에 타깃 PBR 1.0배를 적용(기존 0.9배)
- 타깃 PBR은 조선 4사의 2011~2019년 평균치를 10% 할증
- 전세계 1위 조선사 그룹으로 친환경 혁신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유지할 것

■ 미래성장 계획 발표, 친환경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 주도

- 3/25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성장 계획을 발표
-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오일뱅크 CEO가 각 사의 성장 전략을 설명
- 동사는 2030년을 목표로 해상풍력부터 수소생산, 운송을 담당할 예정
- 풍력발전기에서 터빈을 제외한 전영역, 해상 수전해 수소 생산 플랫폼, 수소 운
송 인프라 등 해상과 관련된 친환경 수소 생산의 전영역을 담당할 전망
- 계열사 현대오일뱅크와의 협업으로 친환경 밸류체인 완성에 가장 적합한 기업

■ 조선업의 혁신, PBR 1배+의 실마리

- 동사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M&A를 포함한 기술적 전략을 수립 및 실행, 자회사
들은 생산과 개발을 담당. 동사의 친환경 사업범위 확장은 자회사 현대중공업
상장에 따른 수급 분산 우려를 줄여줄 것으로 판단
- 조선업황은 수주와 선가가 바닥을 찍고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음. 현재의 수익성
회복이 약하지만 부실재고가 없으며 선가상승으로 수익성회복은 시간의 문제
- 그러나 해양플랜트 사업이 구조적으로 축소된 상황에서 2011~14년 평균
PBR 1.1배를 기대하기는 어려움. 조선업 밸류에이션은 PBR 1배가 한계
-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개발은 필수적이며 동사는
핵심부품인 엔진 내재화로 경쟁에서 우위에 있는 입장
- 다만 속도적 측면에서 선박은 육상 운송수단에 비해 적용 속도가 느려 멀티플
상향 시기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이 사실
- 친환경 신사업에 대한 사업진행이 구체화되며 멀티플 상향 속도를 당길 것

(이동헌·이태환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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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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