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호준 조합장
부천농협은 지난해 40억3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예수금은 전년 대비 4.98% 증가한 1조1915억원, 대출금은 11.29% 늘어난 9240억원을 기록했다.
이 조합장은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마진이 축소돼 수익성이 악화했지만 4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며 건전결산을 실현했다”며 “사상 최저 기준금리 결정에 따른 예대마진 축소,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라는 이중고가 있었으나 신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해여 외형과 내실을 다졌다”고 말했다.
부천농협은 손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외환, 카드, 보험 등의 비이자이익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올해 연체율은 0.16%로 12년 연속 클린뱅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