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영세 조합장
부천축협의 지난해 법인세차감전 당기순이익은 44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예수금잔액은 8088억4300만원, 상호금융대출잔액은 7221억4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3%, 12.6% 늘었다.
예대 비율은 89.3%로 전년보다 5.0% 상승했다. 정 본부장은 “사업물량 중심의 사업방식에서 탈피해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지난해 저원가성 451억원 증가, 연체비율 0.67%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작년 사료 사업 부문은 2019년에 이어 안정적인 수익을 시현했다. 양축농가 감소와 사료업체 간 과다 경쟁 속에서도 연간 약 1만8000톤이 증가한 28만6000톤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코로나 19의 영향 등으로 인한 환율 하락의 영향도 더해져 흑자결산을 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