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준, 금리인상 지연과 장기금리 상승 용인…美10년 금리 하반기 2% 내외로 상승 - 하나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19 08:57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금리인상 지연과 장기금리 상승을 용인하는 연준의 태도는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연구원은 "연준이 목표로 삼아왔던 인플레 오버슈팅을 통한 ‘고압경제’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미10년은 향후 경제와 물가전망 개선을 반영해 올 하반기 2.0%내외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준은 첫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기대를 뒤로 미루는데 단기적으로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역시 빠른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추세에 편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는 Core PCE 물가가 추세적으로 2% 이상에서 형성되는 것이 확인되는 내년 중반 경, 첫 금리인상은 내년 말 경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연준은 스탠스는 선제대응에서 후행적 대응으로 바뀔 것이며, 이런 태도가 인플레 기대 확대 요인"이라고 짚었다.

파월 의장은 FOMC에서 점도표 상 23년 Core PCE 물가가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과반 이상이 금리동결을 전망한 이유에 대해 경제 ‘전망치’의 개선이 아닌 실제 경제회복이 확인돼야 한다고 답했다. 자산매입 축소 등 긴축이 시작될 수 있는 조건으로는 1) 실업률 외 광범위한 고용지표의 상당한 개선, 2) 일시적이 아닌 장기시계에서 2%를 상회하는 인플레가 확인되는 경우를 제시했다. 이 시점이 되면 사전 의사소통을 통해 누구나 인지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준 통화정책의 근본적인 변화는, 과거에는 물가상승이 예상되면 사전에 금리인상에 나섰지만 이제는 실제 데이터가 확인된 후 움직이게 된 점이라 설명했다. 최근 미10년 금리 상승에 대해서는 연준이 미10년 금리만 보고 있지는 않으며 보다 광범위한 금융시장의 긴축/완화 정도를 평가한다고 답했다.

이 연구원은 "연준은 단기금리 급등,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정도의 주가하락 등을 함께 고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