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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구간별 차별화 흐름 이어져...FOMC 대기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3-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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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17일 약세장 속에 구간별 차별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FOMC를 대기하는 가운데 횡보하며 쉬어가는 모습이다.

오후 1시 5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0.66, 10년 국채선물은 30틱 하락한 125.4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5,507계약과 10년 국채선물 1,619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4bp 내린 1.171%,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2.3bp 오른 2.213%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오늘 통안채 입찰률에서 보듯이 시장에 수요가 많지 않다"며 "단기 구간이 내려갈 룸도 크지 않고 이 정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MMF가 SK바이오 때문에 월초부터 환매가 컸고 월말까지도 안심을 못하는 상황"이라며 "단기쪽은 수급이 타이트해 월말까지 흐름이 좋진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다른 운용역은 "한미 2년물 스프레드를 비교하면 꼬인 포지션 때문에 최근 우리만 최근 발작을 일으켰다"며 "이성적으로 생각할때 2년 구간은 밀리지 않는게 정상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그는 다만 "10년 이상 중장기 구간은 금리 상승 추세를 시장에서 용인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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