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축제를 준비한 검단농협은 지역내 봄나물과 전국 각지의 유명 봄 먹거리를 산지에서 직접 공급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검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인천관내 약 28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농가소득 확대와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봄나물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만능 채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로컬푸드 운동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