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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 출발 후 횡보...단기구간 상대적 강세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3-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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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16일 미국장 영향으로 강세 출발 후 횡보하며 추가 강세룸을 타진하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이 9틱 상승한 111.23, 10년 선물이 21틱 오른 126.17로 시작했다.

전일 미국채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이 유럽 백신 접종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 속에 2bp가량 내리며 1.60%대로 내려섰다.

오전 9시 1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2틱 상승한 111.26, 10년 국채선물은 21틱 오른 126.1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2,605계약을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 603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2.8bp 내린 1.192%,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9bp 하락한 2.143%에 매매됐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은 2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 중도환매를 실시한다.

한편 국채선물 만기로 3월물은 11시 30분까지 거래된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원월물 저평이 3년물 20틱, 10년물 27틱 정도로 롤오버 마감 이후 저평 축소가 진행될 것 같다"며 "시장 전반적으로는 FOMC를 대기하며 강보합 정도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전일 한은의 구두 개입으로 시장이 크게 반등하고 미국채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국내시장도 추가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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