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1100여명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디지털 전환 등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농·축협의 지속 성장 방안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5일 제주 교육 현장을 찾아 ▲핀테크 ·빅테크 업체의 부상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마이데이터·오픈뱅킹 등 디지털금융 확대 ▲고객관리 강화 등 주요 추진과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강 말미에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시장에 신사업자가 진입하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