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국고3년 1.23%에 국고10년 2.105%, 3년 구간은 기준금리 1.25%를 인정하면 추가로 상승여지가 남아있고 장기는 경기추세 등을 고려해서도 의미 있는 상단구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2023년까지 경제개선세가 이어지면 펀더멘탈 라인도 상향될 수 밖에 없는데다 올해 하반기 정도에는 테이퍼링이라는 이슈도 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주 10년과 30년 입찰을 무난히 소화한 듯 보였던 미국채 시장은 주말에 10년 금리가 1.62%로 재차 급등하면서 이번 주 예정된 FOMC를 앞둔 경계심을 나타냈다.
윤 연구원은 " 금리상승 충격이 위험자산에 더 부담되는 것이 확인되어야 연준 개입여지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금리는 단순화하여 올해 펀더멘탈 라인은 1%중반이지만 단기적으로 연준 지원 없이는 1.7%대까지 오버슈팅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렇게 금리가 급등해서 위험자산이 의미 있는 조정(주가15% 이상)이 나와야 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등을 실시할 수 있고 미국금리의 변동성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이번 주 17일(수) FOMC는 ECB보다 보수적인 입장을 보일 공산이 크다"며 "다수의 연준인사들은 ‘경기가 좋아서 금리가 오르는데 무슨 문제냐’는 입장에서 크게 후퇴했을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목은 하고 있다’ 정도의 톤 정도를 예상했다.
그는 이번 FOMC에서 연준에 대한 채권시장의 실망감이 이어진다면 미국채10년 금리는 당장 1.8% 내외까지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국내 10년 입찰에 대해선 "절대금리 매력에도 장투기관의 보수성이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지난 주 미국입찰과 유사할 공산이 크다"며 "보험사들이 일부 받쳐주더라도 올해 들어와 포지션이 무거워진 은행이나 단기중심 증권사들의 불안한 움직임이 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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