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음주 화요일 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오전부터 롤오버도 시작되고 있는 모습이다.
3년 선물에서 0.46에 약 만 개정도 체결됐고 10년 선물에서 0.79~0.80에 만 계약 이상 롤오버됐다.
오전 11시02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4틱 오른 111.23, 10년 국채선물은 25틱 상승한 127.2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5,387계약을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 971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2.4bp 내린 1.151%,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1.1bp 하락한 2.024%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오늘 단기쪽 강세가 이어지며 시장이 지지되는 듯한 그림"이라며 "오후에도 급격하게 밀릴 유인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주식, 채권이 동조화되는 느낌이고 연내물이 약하고 여전채가 초약세를 보이는 게 눈에 띈다"며 "오후에도 큰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