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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①] 통화정책의 완화기조 유지...경기흐름의 불확실성 높아 - 한은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3-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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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한국은행이 11일 발행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0.50% 수준으로 동결하는 유지하여 운용한 것은 경기회복 기대가 강화되었지만 코로나19 전개 상황과 이에 따른 경기흐름의 높은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현재의 정책기조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밝혔다.

아울러 금융·외환시장 안정 및 원활한 신용흐름 도모를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했다.

지난해 11월 1.5조원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지난해 중 총 11조원)한 데 이어 금년 2월말에는 상반기 중 총 5~7조 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 확대 실시' 계획을 발표해 3월 9일 2조원 규모의 국고채 매입을 실시했다.

또한 '회사채·CP 매입기구(SPV)'의 매입기간을 올해 1월13일에서 7월13일로 6개월 연장하고 비우량채 매입비중을 확대했다.

미 연준과 체결한 통화스왑 계약 만료 시기를 올 3워말에서 9월말로 6개월 연장했다.

금번 보고서는 2020년 11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후부터 2021년 2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시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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