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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KB손보, ESG 기반 미래지향적 보험사로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8 00:00

[창간 기획] KB손보, ESG 기반 미래지향적 보험사로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KB손해보험은 올해 디지털 역량 업계 1위 실현, ESG경영 선도 등을 핵심 과제로 꼽고, 회사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속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가치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KB금융그룹 보험부문을 리딩하는 미래지향적 보험사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B손보는 ESG 자체 전략을 수립해 실무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미션과 목표를 그룹 ESG전략에 맞춰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KB손보의 비전인 ‘희망 파트너’를 연계해 호프(HOPE) 전략 체계를 구축했다.

KB손보는 KB생명, 푸르덴셜생명 등과 함께 지난해 9월 ESG위원회에서 탈석탄을 선언했다.

핵심추진영역에 대한 전략 방향성을 명확화하기 위해 환경대응, 동반성장, 미래금융, 윤리경영 등 4가지 전략 방향을 세웠다. 여기에 보험업 특성을 고려한 12개 중점 영역, 32개 실행과제를 구성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ESG 실무추진협의회도 운영하고 있다. 환경, 리스크, 상품 등 3개 분과로 나눠, 협업이 필요한 실행과제에 대한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파트별 ESG 리더를 선정해 주요이슈를 공유하는 등 부서 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게 했다.

ESG 경영을 위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도 적극적이다.

임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 사내 캠페인, 주요 파트별 설명회, 사내방송 시리즈를 제작하는 한편, 고객들이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KB손보는 종이명함이 아닌 전자명함 사용을 권장하고, 12월까지 복사용지 구매량이 상반기 대비 절감 폭이 큰 부서를 뽑아 시상을 진행한다.

KB손해보험은 그룹의 ESG경영정책에 발맞춰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업체와의 제휴를 맺고 있다.

최근에는 시간단위로 가입 가능한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 판매를 통해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요기요 이륜차 배달운전자에게 시간 단위로 가입이 가능한 이륜차보험을 판매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이 지난 2019년 11월에 출시한 ‘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종사자가 보험이 필요한 시간 동안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on-off’ 방식의 보험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위험 보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통해 보험가입대상의 폭을 더욱 확장해 임시 배달업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보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소속된 요기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의 보험가입을 활성화하고, 스몰티켓은 KB손해보험과 함께 보험가입 지원과 보험운영을 위한 데이터 중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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