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은 4일 코스닥 상장사 1486개 중 공시우수법인 15개사에 뽑혔다고 밝혔다.
공시우수법인 지정은 성실공시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한국거래소의 대상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2020년도 공시우수법인은 코스닥 상장사 1486개 중 약 1%에 해당하는 15개사가 뽑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경영 투명성 향상과 성실 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박효제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금번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업계 유일하게 선정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경영 투명성을 제고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