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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싱가포르에 ‘로스팜’ 수출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4 08:31

사진 = 롯데푸드

사진 = 롯데푸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푸드는 지난달 25일부터 싱가포르에 캔햄 ‘로스팜’ 수출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런천미트’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캔햄을 수출한 롯데푸드는 약 8개월 만에 고급형 캔햄 브랜드 ‘로스팜’의 수출에도 닻을 올렸다.

이번에 싱가포르에 수출되는 로스팜은 지난 해 11월 국내 출시된 신제품 ‘K-로스팜’을 수출형으로 변경한 모델이다. 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 품질 좋은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냉동이 아닌 신선한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했으며, 돼지고기 함량은 95.03%로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의 돈육함량을 자랑한다.

로스팜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달 25일 4만8000캔을 1차 선적하면서 시작됐다. 올해에만 약 80만캔의 로스팜이 싱가포르에 수출될 예정이다. 올해 싱가포르에 수출 예정인 롯데푸드 캔햄의 수량은 로스팜 약 80만캔과 런천미트 약 100만캔으로 총 180만캔이다.

수출된 캔햄은 현지 수입판매사인 KCF와 현지 유통회사인 SL FOOD에서 대략 3월 말부터 싱가포르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난 해 런천미트를 수출하며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캔햄 수출을 성공했고, 해당 제품의 훌륭한 품질을 인정 받으면서 이번에 고급형 제품인 로스팜도 수출에 성공했다”라며 “2023년 말까지 싱가폴 프리미엄 캔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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